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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수늘밝은 안과 가족 여러분...

연수늘밝은 안과 원장 김선후입니다.

기존의 웨이브프론트 방식은 수차분석에 의해 고취수차가 있는 분들에게 적용하는 방식으로(실제 10%정도만이 적용대상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부 병원들에서 홍보하는 것만큼의 효과는 아니며, 웨이브프론트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레이저조차도 본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ESIRIS NewWave Pack등 2~3가지로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웨이브프론트는 검사자의 숙련도, 피검자의 눈상태 및 협조도, 검사장비의 한계에 의한 오류등에 의해 기대했던 것 만큼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고 적용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최근의 경향은 wavefront-guided보다는 topography-guided내지는 O-factor optimazed(aspheric ablation)의 경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즉 단순 웨이브프론트보다는 각막지형도와 연계하면서(각막웨이프론트) 각막의 기울기에 따른 레이저 조사량까지 보정함으로 각막을 원래의 비구면 형태로 만들어주는 방식 즉 corneal wavefront guided aspheric custom ablation이 대세입니다. 이 방식은 본원에서 사용중인 ESIRIS NewWave Pack이 가장 앞서 있으며 2005년~2006년 유럽굴절학회및 미국굴절학회에서도 수차례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본원은 그동안 ORK-CAM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해왔고 좋은 결과를 얻어왔으나 조금 더 안정적인 검사를 위해 2006년 초 2006년형 Corneal Waveront with ORK-CAM anayzer를 추가도입하였습니다.

이는 인천지역에서는유일한 분석장치로서 맞춤라식(custom ablation)을 위해 한단계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연수늘밝은 안과의 노력은 계속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