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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유전자 치료로 시력회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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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수늘밝은안과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07-05-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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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유전자 치료로 시력 회복
[뉴시스 2007-05-02 07:50]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영국 의료진이 심각한 시각장애 질환의 치료로 세계 최초로 유전자 치료를 이용한 눈 수술을 수행 화제가 되고 있다.

무어필즈안과병원과 컬리지런던대학 연구팀은 한 개의 비정상적인 유전자에 의해 야기되는 유전성 소아 시력장애질환의 일종인 레베르선천흑암시(Leber's congenital amaurosis)를 앓는 소수의 젊은 성인을 수술했다고 밝혔다.

레베브선천흑암시라는 질환은 망막이 빛을 적절히 감지하지 못하게 해 결국 점점 악화 중증 시각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는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다.

영국 의료진에 의해 수행된 새로운 시술법은 결함이 있는 'RPE65'의 정상 유전자를 무해한 바이러스나 벡터등을 이용 망막 세포안으로 삽입하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이 수술법의 성공여부를 판단하기에는 몇 달이 더 걸릴것이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인체 대상 수술전 연구팀은 15년간 실험실 연구와 동물실험을 해 온 바 이 같은 수술을 받은 개는 시력이 완전 회복 미로를 쉽게 찾을수 있게 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다양한 많은 안질환의 치료로 유전자 요법을 정립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간 유전자 치료에 대한 연구가 암에 대해서 주로 이루어진 바 암 세포가 여러곳에 분포 연구적 접근이 어려웠던 반면 눈은 연구과 시술을 하기에 좋은 장기라며 일단 눈에 대한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된 이상 더욱 복잡한 장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지 기자 jej@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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